[UX/UI 사전캠프] 1주차 2일 데일리 미션 - UXUI 용어 정리

[미션] UXUI 용어 정리

• UX(User Experience) = 사용자/소비자에게 느낌을 주고 행동을 유도하는 설계
• UI(User Interface) = 사용자/소비자가 서비스에 접근하는 도구
• 와이어프레임(WireFrame) = UI요소, 레이아웃이 들어간 화면설계
• 프로토타입(Prototype) = 개발할 제품/서비스/시스템의 성능 검증 및 개선을 위해 상품화 전에 핵심 기능을 구현해 제작한 시제품
• 워크플로우(Workflow) = 화면에 버튼을 눌렀을 때 다른 어떤 화면으로 이동할지 나타내는 작업의 흐름도
• Splash Screen : 어플리케이션을 처음 시작할 때 나타나는 화면. 브랜드에 대해 소개하거나, 로딩바가 나오기도 함.
• 레이블(Label) = 어떤 정보에 대한 것인지 알려주는 기능
• 플레이스 홀더(Placeholder) = 텍스트필드 안에 입력되어 있는 텍스트. 어떤 내용을 입력해야 하는 지 알려주는 역할으로 이용되며 사용자가 입력하면 사라짐.
• Drawer (=Sliding Menu, Side Bar) = 햄버거 메뉴라고 부르며, 클릭 시 전체 메뉴가 보이는 경우가 많음
• Alert = 버튼이 하나만 있는 팝업. 알림기능용.
• Confirm = 예, 아니오 버튼이 있는 팝업.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음.

---

일관된 목표를 가지고, 제품을 사용할 사람의 "느낌, 태도, 행동"을 설계한다면 그는 UX 디자이너이다. UI는 그 일부분(도구) 일 수 있다.

여기서 '느낌'이 있어야 한다는 말은, 개성(personality 혹은 character 혹은 concept)을 의미한다. 특유의 느낌이 일관되게 있는 소프트웨어는 태도와 행동을 바꾸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 개성은 모든 것이 다 있는 보편성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빠진 것에서 나온다. 

UI는 누구에게나 편리하고, 아름답고 유용한 소프트웨어, 즉 보편성을 지향했다면, UX는 기능의 제거나 제약에 따른 개성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 특정한 사람만 만족시키는 주관성을 지향한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만족스러웠다면, 복잡한 기능을 제거하고 꼭 필요한 것만 가장 단순하게 제공하면서도 미적인 디테일은 엄청나게 높인 점을 좋아하는 것일 확률이 높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바로 이 기능 제약 때문에 아이폰을 답답하게 생각한다.

출처 : https://story.pxd.co.kr/567

 

UI에서는 과학적 엄밀성을 위하여 보편적 인간을 모델로 '분석'이 필요하고

UX에서는 개별 정황의 차이가 잘 드러나는 특정 사용자를 모델로 '공감'이 필요하다.

공감을 통해 사용자의 환경을 잘 이해해야 필요한 기능을 일부만 제공하는 것으로도 불편함이 없고, 개성이 드러날 수 있다.

 

---

 

한 사람이  혼자서 기획하고, 개발하고, 구현/제조까지 해서 서비스/제품을 세상에 내놓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떤 서비스나 제품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선 여러 명이 같이 작업하게 된다.

직원들이 제품을 개발하면서, 이걸 이렇게 만들면 사장이 화를 내겠지, 저렇게 만들면 사장이 좋아하겠지가 예측이 되는 회사라면 수백 명이 개발해도 모든 부분이 단일한 느낌을 갖는(coherent) 제품이 나올 수 있다.

출처 : https://story.pxd.co.kr/567

 

하나의 특정한 방향성을 설정해 줄 좋은 사장이나 대표가 있다면 여러 명이서 각 파트를 맡아 작업을 해도 일관성 있게 한 목표를 향한 결과물이 만들어지겠지만, 그런 좋은 사장이나 대표가 없을 때 필요한 것이 페르소나다.

 

• 페르소나(Persona) : 서비스나 제품을 이용할 가상의 인물로 공감의 대상이 될 사용자의 모습. 제공할 서비스/제품의 방향성 설정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

 

페르소나를 이용해 서비스나 제품의 핵심가치를 눈에 보이게 정할 수 있고, 서비스/제품이 목표로 삼을 방향성이 정해지기 때문에 여러 명의 작업이 합쳐져도 연결성과 일관성이 생기며, 그것이 그 서비스/제품이 가진 개성이 된다.